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받는 법! 2025년 최신 정보, 사용처부터 지급일까지 한눈에
2025년 첫만남이용권 완벽 가이드
출산은 가정에 가장 큰 기쁨이자, 동시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시기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제도가 일부 개선되어 더 편리하고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원금, 신청 방법, 사용처, 변경사항, 그리고 실전 활용 팁까지 전부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2025년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직후 아기의 양육과 관련된 초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바우처입니다. 이 제도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용권은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2025년에도 출산율 저하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가 계속 시행되며, 신청 절차와 사용 범위가 한층 간소화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비대면 행정을 선호하는 부모를 위해 온라인 신청과 카드사 선택 옵션이 확대되었습니다.
2. 지원 금액과 대상
지원 금액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입니다
이는 단태아, 다태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급되며, 2명 이상 출산 시 각 아동별로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
-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
- 출생 신고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아동
- 대한민국 국적 보유 아동 (외국 국적 아동은 예외 가능)
소득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고소득 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출생신고를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신청을 해야만 지급이 진행됩니다.
3. 신청 방법
오프라인 신청
- 출생신고와 동시에 주민센터 방문
- 첫만남이용권 신청서 작성
- 국민행복카드 발급 또는 기존 카드 등록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은 특히 맞벌이 가정, 산후조리원 이용 중인 산모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았다면 카드 발급 기간이 5~7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사용처와 사용 기간
첫만남이용권은 지정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표 사용처
- 산후조리원
- 산부인과, 소아과, 한의원
- 약국
- 유아용품 전문점
- 유아용 가구·의류 매장
사용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5. 2025년 달라진 점
- 카드사 선택 폭 확대 (기존 3개 → 최대 6개)
- 온라인 신청 절차 간소화 (신청서 항목 20% 축소)
- 사용처 가맹점 실시간 조회 기능 추가
- 신청 후 즉시 사용 가능 범위 확대
6. 활용 꿀팁
- 출산 전 미리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두면, 출산 직후 바로 사용 가능
- 산후조리원 예약금 결제 시 일부를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 가능
- 아이 예방접종비, 약국 구입비에도 활용 가능
- 사용기한이 1년이므로 계획적으로 분산 사용
7. 자주 묻는 질문
Q1. 첫만남이용권은 현금 인출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금 인출은 불가능하며, 지정 업종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Q2.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일부 온라인 유아용품몰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카드 발급 없이 현금 지원은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만 지급됩니다.
8. 전국 주요 사용 가능 가맹점 예시
첫만남이용권은 전국 수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맹점 여부는 카드사와 제휴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국민행복카드 앱 또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표 업종별 가맹점 예시
- 산후조리원 – 마더앤베이비, 봄빛산후조리원, 엔젤스마미
- 병원·한의원 – 미즈메디병원, 사랑소아과, 봄빛한의원
- 약국 – 전국 제휴 약국 (약국 간판에 국민행복카드 로고 부착)
- 유아용품 – 아가방앤컴퍼니, 해피랜드, 베이비페어 참여 부스
- 가구·가전 – 유아 침대 전문점, 아기 전용 공기청정기 판매점
2025년에는 대형마트 내 일부 유아용품 코너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유아용품 코너에서 첫만남이용권 결제가 가능합니다.
9. 신청 절차 상세 가이드
첫만남이용권 신청 과정은 간단하지만, 서류 누락이나 카드 발급 지연으로 혜택 사용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온라인 신청 기준 단계별 가이드입니다.
- 복지로 접속 → "서비스 신청" 클릭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 "첫만남이용권" 검색 후 신청서 작성
- 출생아 주민등록번호, 보호자 정보 입력
- 카드사 선택 → 기존 카드 등록 또는 신규 발급 신청
- 신청 완료 후 문자·이메일로 승인 안내 수신
신청이 완료되면 보통 1~3일 내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신규 카드 발급 시에는 배송 기간이 추가로 소요되니, 출산 예정일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실전 활용 사례
사례 1 – 산후조리원 예약금 결제
김모 씨(서울, 34세)는 출산 전 산후조리원 예약금 100만 원 중 절반을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현금 지출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나머지 100만 원은 아기 예방접종비와 유아용품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사례 2 – 맞벌이 부부의 효율적 사용
박모 씨 부부(부산)는 평일 낮에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주말에 필요한 유아용품과 진료비를 집중 결제했습니다. 사용기한이 1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달 15만~20만 원씩 계획적으로 사용해 잔액 소멸을 방지했습니다.
11. 심화 Q&A
Q4. 사용처를 잘못 선택해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정 업종이 아닌 곳에서 결제 시 승인 자체가 되지 않으며, 일부 온라인 결제는 ‘거절’ 메시지가 뜹니다. 결제가 승인되지 않는 경우, 해당 매장이 가맹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5. 이사로 인해 거주지가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거주지 변경은 카드사나 복지로에 별도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Q6. 사용처에서 부분 결제가 가능한가요?
네. 예를 들어 총 금액이 15만 원이고, 첫만남이용권 잔액이 10만 원이라면 10만 원은 바우처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일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12.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 출생신고 완료 후 바로 신청해야 포인트 충전 지연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사용기한이 1년이므로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가맹점 여부는 결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현금 인출 및 비지정 업종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 카드 분실 시 재발급 절차가 필요하며, 소요 기간 동안 결제 불가합니다.
※ 본 글은 2025년 8월 기준 최신 정보를 반영하였으며, 제도 변경 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복지로 및 보건복지부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